4000만원짜리 수입차를 1억 넘게 주고 샀다? 왜 뻥쳐!!?? 얼마전 있었던 실화입니다. 곧 결혼할 제 여자친구가 묻더군요. "오빠, 그 차 뭐지? 크라이슬러 중에 세단인데..어쩌구 저쩌구.." 설명을 들으니, 300C 모델인 것이 분명했습니다. 보통 여자들이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반면에 제 여자친구는 제 덕분인지 많은 차종과 브랜드를 아는 편입니다. 300C라고 얘기를 하니, 그차가 얼마쯤 하냐고 되묻더군요. "음...한 4000~6000만원 대일껄? 그런데 왜?" "그치그치? 우리 약국에 손님이 왔는데, 300C를 가지고 왔었거든. 그런데 직원 중에 한명이 그차를 보고 좋아보인다고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글쎄 1억 넘게 줬다지 뭐야..." 혹시 300C와 비슷한 벤틀리와 혼동한 게 아니냐고 물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