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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외이야기 256

1리터에 20km주행 가능한 벤츠의 새로운 소형세단 C250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새로운 2.2리터 엔진이 장착된 C250 CDI BlueEFFICIENCY Prime Edition을 발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C클래스는 벤츠의 소형 세단을, CDI는 디젤 엔진을 의미합니다. 그 벤츠의 디젤 소형세단이 이번에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을 장착한 것이지요. 6기통의 엔진의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 엔진은 최고속도 250km로 약 204마력에,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불과 7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본 한정 모델의 기존 C클래스에 대비한 특징은 사이드 미러를 포함하여 차체 전체적으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되어 공기저항을 덜 받을 뿐 아니라, 롤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타이어, 개선된 스티어링 펌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

배트카를 직접 제작한다면 얼마나 들까?

밥 둘람이라는 외국인이 배트카와 거의 비슷하게 차를 제작하여, 인터넷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소품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밥 둘람은 단순히 영화에서 캡춰한 사진만을 참고로 해서 자기 집 차고에서 이 배트카를 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개인이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비용은 약 5만~7만불이 들었다고 하고요. 또한 배트카를 만들면서 배트맨 수트도 제작했다고 하는데, 실력이 참 놀랍네요. 참고로 그가 만든 모든 제품은 팔지 않고 그가 소장할 용도라고 합니다.

꿈의차 포르쉐를 쭉~ 늘인다면?

내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입니다. 출시 후 애스톤마틴,마세라티, 벤츠의 CLS, 아우디의 A7(예정)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파나메라의 스파이샷은 여기저기서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 본 대다수의 반응은 포르쉐 골수 팬들에겐 '기존 포르쉐에 몹쓸짓을 한 것이 아닌가, 좀 안타깝다'라는 것으로 부정적인 인상입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단 + 포르쉐의 꿈" 의 두마리 토끼 조합이 어떤 결과를 나을 것인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2002년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 출시 때에도 포르쉐의 팬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가 퇴색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카이엔이 꾸준히 베스트셀링카 ..

차세대 프리우스, 내부사진 최초공개되다.

현재 가장 뛰어난 전기하이브리드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의 차세대 버전의 내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기어박스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성능상으로는 1.5리터 엔진에서 100마력의 1.8리터 엔진으로 바뀌고 연료효율이나 고속 크루징 능력이 보다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기모터 엔진 덕분에 전기+가솔린을 합친 마력수는 총160마력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으로 차지붕에 태양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널설치도 고려중이라는 소문까지 있습니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네요.) 아무튼 100km를 달리는데 휘발유는 오직 2.9리터만 필요하다고 하니, 모처럼 기대되는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30억 스포츠카 경매현장 궁금하지 않으세요?

공도에서 달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누가 뭐라해도 부가티 베이론일 것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최고속도는 407km로 이는 1초마다 축구장 하나를 횡단할 수 있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부가티사는 2009년을 위해 베이론의 컨버터블(지붕개폐) 모델을 출시하므로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명실공히 슈퍼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베이론의 컨버터블 모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이 얼마전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부자 수집광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모델일텐데요.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공식가격은 세금포함해서 약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이날 경매에서는 얼마에 ..

30억원 슈퍼카의 경매 현장

공도에서 달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누가 뭐라해도 부가티 베이론일 것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최고속도는 407km로 이는 1초마다 축구장 하나를 횡단할 수 있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부가티사는 2009년을 위해 베이론의 컨버터블(지붕개폐) 모델을 출시하므로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명실공히 슈퍼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베이론의 컨버터블 모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이 얼마전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부자 수집광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모델일텐데요.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공식가격은 세금포함해서 약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이날 경매에서는 얼마에 ..

세계적 베스트셀링카, 폭스바겐 골프 6세대 발표!

폭스바겐의 대표적 베스트셀링카인 골프가 6세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탁월한 경제성과 실용성으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골프는 유럽에서만 2천6백만대가 팔린 모델입니다. 유럽시장에서 런칭은 10월 즈음이 될 것이며, 이후 아프리카,아시아,호주,북미 지역에 차례로 소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6500유로(한화2600만원)부터 시작하구요. 5세대 골프와 달라진 점은 혁신적으로(28%) 개선된 연비입니다. 기존 골프도 탁월한 연비와 파워로 충분한 인기를 끌었는데 그보다 30% 증가한 효율이라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도 승용디젤모델을 출시하면서 수입차와 큰차이가 없다고 발표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미래연료를 대체할 엔진으로 '디젤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유럽차에서 비해서는 부족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장점만 결합한 벤츠F700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컨셉카 F700의 모습입니다. F700에는 컨셉카다보니 각종 첨단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F700의 새로운 엔진입니다. 전통적으로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일본은 고유가 시대를 대비하여 기존의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엔진 개발에 몰두해 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차 업체들은 높은 연비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가솔린'의 혼합(하이브리드)엔진을 개발했고, 독일차 업체 대부분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개발보다는 기존의 '디젤 엔진'을 보다 높은 연비를 뽑아낼 수 있도록 개발해 온 것이 일반적인 행로입니다. 그래서 디젤엔진 기술의 정수하면 독일 혹은 유럽차가 떠오르는 것이고, 전기하이브리드카 하면 대표적으로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떠오르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 부가티 베이론 2009년모델 스파이샷!

2008년 8월 16일, 세계의 갑부 고객들의 요청으로 부가티에서는 새로운 모델 '부가티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츠'를 최초로 소개합니다. 그에 앞서 외국의 한도로에서 새 모델의 모습이 살짝 들킨 사진이 인터넷에 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이 황급히 천을 씌워 가리긴 했지만, 베이론의 새모델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베이론과의 큰 차이점은 역시 지붕 개폐식의 '로드스터'란 점입니다. 첨단의 공기 역학 시스템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지붕을 열고서도 운전자는 바람을 맞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경매를 통해 새모델의 첫번째 주인을 찾는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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