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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 전인가요? 교보문고 리뉴얼 직후에 구경을 갔습니다.책,음반,악세사리 모두 사고 싶게끔 단장했더라고요.
덕분에 예정에도 없는 아이폰 케이스를 질렀습니다. (아이폰 악세서리는 '샀다'는 표현보다는 질렀다는 표현이 적절한 거 같아요. 엊그제도 2개나 질렀는데... 흑!)
범퍼 무상제공한다지만 복잡한 절차도, 희미한 안내도 마음에 안들고, 중요한 건 칙칙한 검정색 범퍼는 별로였습니다.
역시 케이스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는데요. 형광시리즈는 좀 튀는 것 같고, 고르다 결정한 거 바로 이겁니다.
가격도 케이스 치고 저렴하고, 알루미늄룩의 플라스틱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습니다.
사면 보호필름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전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아서 패스!
케이스 장착하면 바닥 마찰로 인한 기스는 자동적으로 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맘에 드는 것은 나름 저렴한 2만원대의 가격.
그리고 발열을 대비해 구멍이 뚫려 있다는 거. 디자인도 살리고, 기능성도 더하고.
아이폰을 오래 만지작대다 보면, 늘 느끼게 되는 불쾌한 따뜻함이 한결 줄었네요.
아무튼 한두달간은 제 아이폰4를 든든하게 지켰는데,지금은 안끼고 다닙니다.
정품 거치대형 충전기를 쓰자니, 케이스를 끼우고는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정품 거치대 충전기가 아이폰4에 너무 딱 맞게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 다른 케이스는 물론 범퍼를 끼워도 충전이 안될듯 하네요.
충전을 위해선 케이스를 뺐다꼈다를 해야된다는 얘긴데..안타깝지만 할 수 없죠. 어머니 드렸습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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