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포스팅이다. 그동안 자동차 생활을 멀리한 건 아니지만,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다행히도 부쩍 큰 첫째가 둘째아이와 놀아주기 시작하면서 다시 저녁마다 키보드를 두드릴 여유가 생겼다.우선 먼저 할 이야기는 지난 주에 있었던 전북 익산의 만도 공장을 방문기다. 특히 현대자동차에서는 서울에서 공장까지, 또 공장에서 서울까지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지원해주었고, 추가적으로 남양연구소에서 하이브리드 개발팀이 3명이나 나와 현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느낀 점에 대해서는 추후에 남길 예정이다. 일단 익산의 만도공장은 쇽업쇼버(Shock absorber)를 국내외 1800만개씩 생산하는 공장이다. 쇽업쇼버는 운전자에게 있어서 '승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