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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2

TG그랜저가 캠리보다 넓다고? 정말일까?

캠리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소나타와 혹은 그랜저와 비교한 글들이 눈에 띄네요. 글의 대부분이 제원표 상으로 많이 비교들 하시던데, 제원과 실제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제원표의 수치지만, 잘못된 데이터로 한 비교 사례도 있었구요. 또 실내 길이(너비)를 재려면 휠베이스(바퀴와 바퀴사이의 길이)를 바탕으로 해야하는데, 전장(차의 총길이)으로 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랜저는 캠리보다 전장(차의 총길이)는 8cm길지만, 실제 실내길이의 척도인 휠베이스는 0.5cm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차길이(8cm)로 그랜저가 실내가 확실히 넓을 것이라고 논리를 전개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휠베이스로 따져보면 0.5cm 차이니까, 넓다 좁다를 구분할 정도는 아닙니다. 적어도 제원상으로 말이죠. ..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프리우스의 인기 비밀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곧 출시되죠? 우리에겐 아직도 개념도 모호하고, 실체조차 확인하기 힘든 하이브리드카 이지만, 프리우스는 이미 전세계 44개국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전세계 하이브리드 차량의 80%가 토요타 하이브리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기름값에 쿨(!)하게 대처하며, 큰 차, 힘 쎈 차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프리우스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첨단'과 '친환경'을 무기로 내세웠기 때문이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헐리웃의 탑스타들도 그들의 '럭셔리'카를 던져버리고, 프리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그게 누구냐고요? 우선, 반지의 제왕에서 뭇여성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올랜도 볼룸!! 이분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왔었죠..

자동차/컬럼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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