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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3

쉐보레가 밝힌 크루즈가 아반떼보다 나은 점

지난 목요일, 쉐보레가 준비한 크루즈 비교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메이커가 준비하는 비교 시승 행사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경쟁차에 비교우위에 있지 않은 이상 기획하기 힘든데다, 그 수준 차이가 애매할 경우는 행사 취지가 무색해지기 때문입니다.현재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크루즈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 내놓았던 높은 가격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을 뿐 아니라, 에어백과 관련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최근 판매가를 낮추어 재설정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전통적 강자인 아반떼의 판매량 격차도 여전합니다.이번 '크루즈 퍼포먼스 데이'로 명명된 이 행사는 크루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는 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쟁차의 비교행사는 동시에 직접적인..

가격 논란의 중심, 쉐보레 크루즈 직접 타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얼마 전 열린 쉐보레 크루즈의 미디어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새롭게 출시된 쉐보레 크루즈는 높은 출시 가격으로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받은 바 있습니다. 신차 발표회 당시에도 브리핑 때 가격 발표를 생략하는 등 논란을 최소한하고 싶다는 인상이었는데요.가격 대신 강조한 것은 차의 퍼포먼스였죠.이번 미디어 시승회는 서울 남산 자락의 반얀트리를 출발하여 경기 양평 중미산 천문대를 이어지는 코스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신형 크루즈는 과연 가격 상승만큼이나 성능 상으로도 한급 위를 겨냥할 수 있었을까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이번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구요.시승 전, 다시 한번 신형 크루즈의 특징에 대해..

쉐보레 크루즈 신차발표회, 가격이 없었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그제는 신차발표회가 2개가 겹쳐서 열렸습니다. 메이커 별로 예의상 날짜가 서로 겹치지 않게 조정하기 마련인데, 겹치고 말았네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랬습니다. 참고로 겹친 신차 두 모델은 기아 모닝과 쉐보레 크루즈였는데, 이렇게 되면 메이커 입장에서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죠. 결국 둘 중 하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테니까요. 1월 17일 뉴스, 아무래도 쉐보레 크루즈가 많았죠? ('가격' 때문에 그랬겠지만) 실제 크루즈의 신차 발표회 미디어 행사장은 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취재열기도 대단했구요. 이날 쉐보레 크루즈의 미디어 행사는 다소 이른 9시30분부터 시작이었는데요, 이른 시각과 추위에도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의 환영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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