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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행사 3

송도 모터 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해도 좋은 이유

지난 주말, 2015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발을 참관하기 위해 송도에 다녀왔습니다. 경기장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년 무한도전 레이싱편을 촬영하며 더욱 유명해진 행사기도 합니다.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만큼, 송도의 일반도로를 활용하여 서킷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도심의 일반도로를 활용한 서킷은 접근성이 좋고 일반인들에게 친화력이 높은 만큼 높인 인기를 끌기 마련이죠. 전세계적으로는 모나코의 F1 그랑프리, 싱가포르의 F1 그랑프리, 마카오의 F3 그랑프리가 이와 같은 도심 서킷을 활용합니다. 송도의 경우 도심 서킷에 서울 근교인 만큼 접근성 좋아 많은 관람객 유치 가능합니다. 실제 올해는 무한도전 레이싱편과 관계 없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더군요. F1 영암 경기장을 자꾸..

절반의 만족, 아우디 콰트로 익스피리언스 후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영암F1서킷에서 열린 아우디 콰트로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다녀왔다. 국토 중 70%가 산지이며, 연간 1/3이상이 비나 눈이 내리는 나라. 그래서 아우디는 올해부터(!) 콰트로의 나라라고 부르며 마케팅에 나섰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는 그러한 콰트로의 체험의 우수성보다는 어느 때보다 F1서킷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자체가 따로 콰트로에 대한 이해와 체험보다는 서킷 공략에 맞춰져 있어서 더욱 그러했다.행사 말미에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는데, 우선 행사에 대한 느낌부터 남겨본다.우선, 프로그램 진행의 명목상 다이나믹존, 콰트로존, 오프로드존으로 나뉘었는데, 다이나믹과 콰트로존은 큰 차이가 없다. F1서킷을 절반으로 나누어 다이나믹존과 콰트로존으로 나누었다...

싸이와 함께 한 벨로스터 기부 이벤트

이번에 현대에서 벨로스터를 내놓으면서, 유수의 연예인들과 여러가지 거리 홍보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벨로스터를 타고 목적지까지 태워준 뒤에 소정의 교통비(?) 기부받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부받은 금액은 물론 좋은 일에 쓰겠죠. 김범,서인영,싸이,가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여를 했는데요, 운좋게도 개인적으로 이 이벤트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사전에 이 4명의 연예인 중 누구와 동행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 싸이를 택했습니다. 일주일 전인가, 벨로스터 런칭행사를 뜨겁게 달궜던 싸이의 공연을 잊지 못했거든요. 정말 그 무거운 분위기를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무대 카리스마를 보여준 싸이는 평소에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서인영이나 가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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