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 전인가요? 교보문고 리뉴얼 직후에 구경을 갔습니다.책,음반,악세사리 모두 사고 싶게끔 단장했더라고요. 덕분에 예정에도 없는 아이폰 케이스를 질렀습니다. (아이폰 악세서리는 '샀다'는 표현보다는 질렀다는 표현이 적절한 거 같아요. 엊그제도 2개나 질렀는데... 흑!) 범퍼 무상제공한다지만 복잡한 절차도, 희미한 안내도 마음에 안들고, 중요한 건 칙칙한 검정색 범퍼는 별로였습니다. 역시 케이스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는데요. 형광시리즈는 좀 튀는 것 같고, 고르다 결정한 거 바로 이겁니다. 가격도 케이스 치고 저렴하고, 알루미늄룩의 플라스틱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습니다. 사면 보호필름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전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아서 패스! 케이스 장착하면 바닥 마찰로 인한 기스는 자동적으로 줄 것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