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이야기 모처럼 해볼까요? 개인적으로는 2열의 문제 때문에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2명이니, 2열과 수납공간이 매우 넉넉한 패밀리카를 찾게 되더군요.이 얘긴 나중에...) 대신 제 지름신을 어머니께 소개시켜드려서, 어머님이 바로 계약하게 되었죠. 벌써부터 9월이 기다려집니다. 왜냐구요? 저는 효자니까, 피곤하더라도 차량 길들이기 정도는 해드려야 되지 않겠어요? 다들 아시잖아요.. 차는 초기에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서 성능과 품질이 확확 달라진다는 거. 제가 타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말 잘 길들여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순수한 효심, 다들 이해하시죠? 정말이예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어쨌든 어머니는 디젤 모델로 계약하셨는데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어르신들은 싫어하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