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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9

아우디 A7의 연비운전을 돕는 기술들

아우디의 대부분 모델들에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세팅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인데, 엔진의 반응을 비롯하여 변속타이밍, 스티어링휠,차량 서스펜션의 높이까지 변화합니다. 예컨대, 다이나믹 모드로 전환하면 차체의 서스펜션은 낮아질 뿐 아니라 굉장히 딱딱해지고, 변속과 엔진반응도 고RPM 위주로 전환되며 핸들은 무거워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서 말 그대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특히, 차키가 2개가 주어지는데 이러한 세팅값은 각 키마다 자동으로 저장되어, 각 키를 이용하여 차 문을 열게 되면, 해당 운전자에 맞는 시트포지션이나 사이드미러의 조절뿐 아니라, 전화번호부, 이전에 듣던 멀티미디어 채널과 더불어 이러한 드라이브 셀렉트 세팅까지 불..

아우디 A7, 디젤로 사야 하는 이유!

아우디 A7 이야기 모처럼 해볼까요? 개인적으로는 2열의 문제 때문에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2명이니, 2열과 수납공간이 매우 넉넉한 패밀리카를 찾게 되더군요.이 얘긴 나중에...) 대신 제 지름신을 어머니께 소개시켜드려서, 어머님이 바로 계약하게 되었죠. 벌써부터 9월이 기다려집니다. 왜냐구요? 저는 효자니까, 피곤하더라도 차량 길들이기 정도는 해드려야 되지 않겠어요? 다들 아시잖아요.. 차는 초기에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서 성능과 품질이 확확 달라진다는 거. 제가 타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말 잘 길들여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순수한 효심, 다들 이해하시죠? 정말이예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어쨌든 어머니는 디젤 모델로 계약하셨는데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어르신들은 싫어하기 마..

벤츠vs아우디vsBMW, 여러분의 선택은?

특집으로 독일 프리미엄 3사(벤츠,BMW,아우디) 4도어 쿠페급에서의 경쟁차종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요며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생유베리감사 드리면서... 오늘도 출석체크로 시작하죠? 일단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전 포스팅을 통해서 누누히 얘기하지만, '디자인'만큼은 절대적으로 뭐가 최고다,최악이다라고 딱 잘라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좋아할만한,잘 먹히는 디자인은 있을 지 몰라도 말이죠. 사실 개인마다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기 마련 아닙니까? 때문에 맨 아래 디자인에 관한 의견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를 얘기하는 거구요. 여러분도 제 의견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 포스팅을 통해 각 모델들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호감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 세 차종 모두 작년 런칭..

아우디 A7! 그것을 알려주마!

우선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도 출석체크부터 시작하죠? 일단 아래 손가락 버튼 팍팍 눌러주시고요. 아우디 A7! 제가 이 녀석에게 반한 건 2010년 10월 파리에서였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선, 경쟁작이자 '4도어 쿠페'의 선구자 벤츠 뉴CLS 등장에도 콧방귀를 '흥'하고 뀌었는데요. 일단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것이 3.0TDI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도 좋지만, 디젤엔진의 정수라 불리우는 아우디 폭스바겐의 디젤엔진 또한 현실적인 해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설픈 개발 단계의 하이브리드 엔진보다는 기술이 일취월장하고 한창 꽃피고 있는유럽 디젤이 실용적이란 생각 때문이죠.. 그런데 A7 TDI 모델의 경우 9월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TDI가 나오는대로 소음과 연비를 추가로 체크해..

아우디 A7 국내 출시에 즈음하여 드는 궁금증들

아우디 A7이 지난주에 출시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지난 2010년 파리모터쇼와 2011년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이미 마음을 빼앗긴 모델이기도 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가족인원 등 환경상 제약만 없다면 A6보다는 A7입니다. 특히 라인이 환상!! 앞으로 각종 시승기를 통해 차차 밝혀지겠지만, 당장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 구글지도 사용가능할까, MMI의 100% 활용은? 아우디 최대 약점을 꼽으라면 MMI입니다. '아니.. BMW 의 iDirve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대표 쌍두마차라고 칭찬할 땐 언제고??' 싶으시겠죠? 아니, 그건 엄연한 사실입니다만, 문제는 국내에서 MMI의 기능을 100% 활용을 못한다는 것이죠. 전화 기능은 활용가능한지, 블루투스 같은 무선 연..

아름다운 라인, 아우디 A7을 살펴보니

올해엔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으려나요? 제가 생각할 때 아우디 A7은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차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지난해 파리 모터쇼 데뷔 때도 만나봤지만, 실물만큼 사진이 잘 안 나오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 이번 상해모터쇼 때는 제가 느꼈던 그 아름다움이 나올 수 있는 각도를 찾아 열심히 셔터를 눌러봤죠. 마지막 쯤에 나오니까 확인 한번 해보시구요. 패밀리카로도 생각 중인 분들이 계실텐데, 저도 이번엔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모델 명상 A6나 A8의 사이는 아니더라도, A6정도는 나올꺼라는 상상은 금물입니다. 그러고 보니 A5도 A4만큼 공간감이 뛰어나진 않죠. 네, A5가 A4에 비할 때처럼 딱 그정돕니다. A6에 비해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A7이 진..

직접 본 파리 모터쇼의 베스트/워스트카(1)

파리 모터쇼는 이듬해 양산될 차량이 가장 많이 출품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다음해의 자동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큰데요, 딱 보면 '와! 쿨하다!베스트셀러감이네!'싶을 정도로 멋진차가 있는 반면, '이거 팔리겠어?'할 정도로 실망스러운 차들도 있습니다. 해서 개인적으로 이번 파리모터쇼에서의 베스트차량과 워스트차량을 꼽아볼까 합니다. 아직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신차-양산차 기준이구요. (때문에 월드 프리미어가 아니더라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베스트/워스트 두가지 보다 좀 더 세분화해서 구별해봤습니다. 1. 기대했는데 역시! 2. 기대했는데 이게뭐야? 3. 기대안했는데 와우! 4. 기대안했는데 안하길 잘했네... 이렇게 4종류로요. 우선 '기대했는데,역시나!'의 차량입니다. 1..

아우디 A7 프리뷰 - 생소한 장르의 성공가능성은?

우선 오늘의 신차소식을 전해드리기 전에, 레인지로버 시승기 3편을 기다리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기존에 정리한 내용(주행느낌 남은 것+단점+스포츠와 실내비교)로 3편을 끝내려 했는데, 2편에 달린 댓글을 보니 준비한 내용으론 부족할 것 같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능하면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를 동시시승해보면 보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청해 주신 질문들은 일단 중간에 텀을 두고 두대를 시승한 것이라 정확한 비교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일단 기존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고, 가능하다면 추후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강해볼까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얼마전 발표한 아우디 A7의 이야기를 해볼까요? 정식공개 하루전에 간단히 사진 한두장을 통해 먼저 소식을..

아우디 A7 사진 유출, 최초 공개!

아우디 팬들이라면, 목이 빠져라 기다렸을 소식입니다.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 A7의 사진이 내일 공식 공개 행사에 앞서 유출되었습니다. 당초 독일 현지 시각으로 26일 월요일(우리 시간으로는 내일)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었고, 정식데뷔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하루전 이미지가 유출되었네요. 전면부의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프레임과 LED주간운행등을 충실히 따랐고, 실내의 경우 현재 극찬을 받고 있는 A8의 인테리어 구조와 흡사합니다. 아우디의 자랑인 콰트로 시스템을 장착하고, DSG기어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진 A7은 3.0리터(270마력대), 4.2리터(370마력대),3.0디젤(250마력대),4.2디젤(350마력대) 의 다양한 라인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시가 되면, 포르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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