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015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발을 참관하기 위해 송도에 다녀왔습니다. 경기장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년 무한도전 레이싱편을 촬영하며 더욱 유명해진 행사기도 합니다.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만큼, 송도의 일반도로를 활용하여 서킷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도심의 일반도로를 활용한 서킷은 접근성이 좋고 일반인들에게 친화력이 높은 만큼 높인 인기를 끌기 마련이죠. 전세계적으로는 모나코의 F1 그랑프리, 싱가포르의 F1 그랑프리, 마카오의 F3 그랑프리가 이와 같은 도심 서킷을 활용합니다. 송도의 경우 도심 서킷에 서울 근교인 만큼 접근성 좋아 많은 관람객 유치 가능합니다. 실제 올해는 무한도전 레이싱편과 관계 없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더군요. F1 영암 경기장을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