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부터 부산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국제모터쇼'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순수한 국내용 잔치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평이 일색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지난 서울국제모터쇼도 썰렁했던 마당에, 부산의 모터쇼가 성공한다는 건 힘든 얘기죠. 이러한 실패를 짐작이나 한 듯, 모터쇼 시작 전에 부산 지역단체들이 수입차업체에 자동차 출품하라고 불매운동을 운운하며 시위까지 했다는데요, 기가 찬 얘깁니다. 어린애 사탕달라고 땡깡 부리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이번 부산모터쇼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국내차 업체들이 나름대로 '월드 프리미어'도 선보이는 등 성의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부산 모터쇼를 관람하실 분들을 위해, 부산모터쇼의 핵심체크!를 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