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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4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2번? 볼보 S60 디젤의 놀라웠던 연비!

얼마 전, 볼보 S60 디젤 모델을 시승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다시피 볼보 S60보다 상위인 S80 디젤 모델의 경우, 볼보의 볼륨카이기도 합니다. 국내 볼보를 먹여살리는 모델이기도 하죠. 이보다 한단계 아래인 S60이 새롭게 출시하면서 디젤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볼보가 제시한 경쟁 모델은 독일3사의 소형세단(벤츠C클,아우디A4,BMW3)들이구요. 일단 시승스케치를 올리기 전에, S60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역시 연비였습니다. 해서 오늘은 우선 연비얘기를 꺼낼까 합니다. 차를 인수받을 때, 볼보코리아 마케팅팀의 직원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빌려가시는 3박4일 동안 아마 주유할 일은 없으실 거예요~" 흥!! 나 이거 타고 부산에 볼 일 보러 갈건데???? 볼보코리아에서 차량을 인수받고 트립컴..

화제의 차, 볼보 S60 타본 후의 핵심요약!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화제에 오른 차 중 하나가 바로 볼보 S60입니다. 개인적으로 S60의 핵심을 딱 2가지만 꼽자면, '이전의 볼보와는 다른 다이나믹한 주행성'과 '2세대 시티 세이프티'입니다. 얼마 전, 런칭행사에서 S60을 만나고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볼보 S60의 포지셔닝은 경쟁차종과 비교를 하면 참 독특합니다. 독일산 프리미엄브랜드의 소형세단(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BMW 3시리즈)보다는 크고, 중형세단(아우디 A6,벤츠E클래스,BMW5시리즈)보다는 작죠. 상품성은 역시 볼보의 최신차종답게 좋아졌습니다. 최근 국내에 불고있는 북유럽 인테리어 바람, 간결성과 실용성을 잘 혼합한 아름다움이 스웨덴의 명차 볼보에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의외로 볼보를 많이 볼 수 있는 이유..

[베이징모터쇼] 사람 보면 멈추는 볼보S60 살펴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볼보의 올뉴S60이 국내 론칭예정중에 있습니다. 벤츠C클래스,아우디 A4, BMW 3시리즈,렉서스IS시리즈 등 소형세단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볼보답지 않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론, 보행자를 발견하면 자동정차하는 2세대 시티세이프티 기능도 화제구요. 국내 론칭에 앞서서,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감을 남겨보자면, 외관은 실제모습 역시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다만 실내의 경우 파격적인 외관에 비해 밋밋합니다. 기존의 볼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찾기 힘들었고, 버튼이나 LCD등 세세한 부분들이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습니다. 2열의 경우, BMW 3시리즈 정도로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보행자 발견하면 스스로 멈추는 차? 볼보 올뉴S60

예전에 볼보 시티세이프티 얘기해드렸죠? 현재 국내에는 XC60 모델에 장착된 기술입니다. 시속 30km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에 장애물 출현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제동을 거는 기술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실제 경험해보면,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레 머금어지는 기술이죠. 관련포스트 - 내가 볼보 신차행사에 감동한 이유(시티세이프티 체험기) 관련포스트 - 볼보 XC60 시승기 그런데, 당시 시티 세이프티의 문제점(?)은 장애물이 일정크기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차가 출현하면 정지하지만, 오토바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죠. 작년 국내의 시티세이프티 체험행사에서 '사람'에 대한 정지기술 개발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볼보 측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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