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는 뉴스겠지만, 어제 BMW의 신모델 X1을 런칭했습니다. 저도 하루종일 BMW X1과 함께 할 수 있었죠. SUV가 아니라 SAV라고 불러달라고 할만큼 특별한 매력이 있는 차였습니다. SUV가 아닌 SAV라고 해서 코웃음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아니 SUV면 SUV지... SAV는 뭐냐고.. 마케팅적 차별화를 위해 만들어낸 장르 아니냐고. 음..그럴 수도 있어요. 기존에 여타 자동차 업체들이 너무 많이 말장난을 쳤거든요.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비히클(CUV)이니, 럭셔리 유틸리티 비히클(LUV)이니 하면서 말이죠. 사실 실제로는 SUV와 장르를 달리하기엔 큰 차이는 찾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X1은 좀 다릅니다. 핵심 두 개만 짚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