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즐거운 주말이 시작됩니다. 군것질 좋아하세요? 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요.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몇봉지씩 있어야 할 과자,사탕 같은 건 저희집엔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인가 대학생때 처음 과자를 제돈주고 사먹기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잘 안 사먹었습니다. 농담 좀 보태어 열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별로 땡기지 않더라고요. (호프집 가면 서비스로 주는 뻥튀기는 많이 좋아했네요.하하하)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군것질거리가 딱 2가지 있습니다. 마카다미아 초콜릿 그리고 오늘 소개할 병아리빵(?) 입니다. 빵이라기엔 좀 그렇고 일본과자(?)라기에도 좀 그런 암튼 그런 겁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여기에 처음 맛들인 건, 2005년도인가 2006년도일 겁니다. 물론 다 커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