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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 2

포르쉐가 판매할 새로운 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차가 아닌 꿈을 판다'는 포르쉐가 깜짝 놀랄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카레라GT의 바통을 이어받을 미드쉽 방식의 새로운 슈퍼카, 918 스파이더(컨셉카)였죠. 더욱 놀랄 일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8기통 엔진에서는 500마력, 전기모터에서는 218마력, 도합 718마력의 불같은 파워를 뽐낼 것이라고 합니다. 7단 PDK를 장착하고, 최고속은 시속320km 이상, 제로백은 3.2초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가장 놀라운 것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정속주행 연비가 리터당 33.3km에 이른다는 것!! 918 스파이더는 8월쯤 미국 퍼블비치에서 특별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행사를 가진다고 하네요. 차가 아닌 꿈을 사는데 동감하시는 분들은 아래 손가락..

차가 아닌 꿈을 만드는 포르쉐 공장의 어제와 오늘.

"차가 아닌 꿈을 판다." 수많은 드라이버들의 로망, 포르쉐 이야기입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폐허 속의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비틀을 원형으로 한 356이 처음 출시됩니다, 현재는 연간 3만대 이상의 '누군가의 꿈들'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죠. 현재 주펜하우젠 공장은 증축이나 개축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전쟁 후 독일 재건의 원동력이 되었던, 국민차 비틀을 생산했던 장소이기에 역사적으로 보존하라는 정부의 명령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지난 60여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에겐, 찰리의 초콜릿 공장보다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재밌으셨나요?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꾹! 누르시면 보다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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