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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6,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이 룸미러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신기술 두번째를 소개할 시간인데요. 바로 '카메라미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이드미러 장착 의무 규정이 개정되었는데요,사이드 미러를 카메라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양산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 안의 룸미러의 경우 카메라 영상으로 대체한 차량이 이미 국내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캐딜락의 기함 CT6입니다.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형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운 캐딜락의 BOLD LUXURY 이미지를 잘 구현한 차입니다.개인적으로 전면과 측면이 참 멋지더군요. 다시 카메라미러 얘기로 돌아와서요. 저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굳이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을 넣어야 하는 이유를 몰랐거든요. 거울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데, 괜히 ..

캐딜락의 변화를 이끌 기함 CT6를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오토앤모터입니다.올해 들어 몇 차례 소개했던, 캐딜락의 새로운 기함 CT6가 드디어 국내에 공식런칭했습니다. 캐딜락에 있어서 CT6의 존재의 이유는 분명합니다.럭셔리 브랜드에는 럭셔리 이미지를 이끌 수 있는 플래그십 모델이 절실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캐딜락에는 그런 이미지 리딩 모델이 없었습니다. 특히 노후된 럭셔리에서 최근 들어 세련되고 남성적인 선굵은 럭셔리 이미지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새로 런칭한 ATS, CTS모두 무게감이 떨어졌었죠. 그래서 등장한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세단 CT6의 등장은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시승은 해보지 않아서 평가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ATS,CTS의 시승 경험을 떠올려 본다면 CT6 역시 아주 재밌고 스포티한 고급 세단..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기대가 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저는 캐딜락을 꼽겠습니다. 캐딜락은 그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거의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했지만, 독일과 일본산 수입차에 치이다시피 했죠. 기름 많이 먹고, 프리미엄 이미지는 뭔가 좀 부족한, 라인업도 심심하고, 모델들도 아주 매력적이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뭐랄까,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노쇠한 럭셔리, 몰락해 가는 브랜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새 새로운 소형,중형 세단인 신형 ATS,CTS를 내놓았습니다. 강렬하고 뚜렷한 직선의 남성적인 이미지의 두 차종을 보며, 뭔가 새로운 호흡이 시작되는구나 느껴졌었는데요. 노쇠한 캐딜락에 호흡기를 달긴 했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 있었습니다. 여전히 라인업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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