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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시승기 4

[시승기] 아우디 Q5 3.0TDI, 2.0모델과 다른점은?

지난달 Q5 3.0을 시승했습니다. 정말 많은 독자분들께서 요청을 하셨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마구잡이 시승보다는 요청차량 위주로 시승기회를 잡아서 느낌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Q5는 소형SUV로 성공적으로 런칭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목말라 하는 숨어있던 마켓을 정확히 공략한 거죠. 유럽에서 인기있는 SUV BEST 5 독자분들의 주요질문 중의 하나가 2.0TDI모델과 3.0TDI의 비교였습니다. 일단 배기량이 늘면서 퍼포먼스 측면에서 큰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제원표 비교를 통해 체크해보시죠. 퍼포먼스는 제원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마력도 170마력에서 240마력으로 월등히 향상되었고, 최대토크도 35kg.m에서 51kg.m으로..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SUV 아우디 Q5 타보니 제2편!!

지난 번에 이은 Q5 시승기입니다. [관련포스트] 실용과 럭셔리의 조화, 아우디 Q5 타보니(1) 이게 디젤엔진이라고?? 이렇게 조용할 수가... 성능 면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뭐니뭐니 해도 TDI엔진의 정숙성입니다. 실내에서 느끼는 Q5에 장착된 2.0TDI엔진은 '디젤 엔진임을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 아우디의 디젤엔진이 성능,정숙성,연비로 유명하긴 하지만, Q5 2.0TDI는 정말 조용합니다. 디젤엔진에 아직까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저 역시 '이 정도면 디젤도 탈만 하다' 고 평가할 정도였죠. 정숙성 면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얘기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디젤엔진이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알고 싶다면 Q5을 타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디젤 특유의 달달거리는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

[시승기] 럭셔리와 실용의 조화, 아우디 Q5 타보니

Q5는 아우디의 최초 SUV인 Q7을 조금 줄여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아우디 Q7을 원하지만 Q7의 거대 사이즈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해 주는 모델이기도 하죠. 전면부에는 일체형 그릴인 싱글프레임과 더불어 강렬한 인상을 주는 LED전조등이 아우디의 패밀리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나 교외의 오프로드에서나 그 존재감이 확실하게 띄는 외관이기도 합니다.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도심에서의 Q5의 모습은 세련되 보이기도 하지만, 교외에서의 Q5의 모습은 상당히 와일드합니다. 일단 글이 기니까, 이쯤에서 추천 한번 때리고 가시죠? ㅎㅎ 저전력임에도 고휘도의 LED기술은 미등뿐 아니라 리어뷰 미러의 방향지시등, 후미의 브레이크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덕분에 도로 위..

아우디 Q5 와 볼보 XC60 간의 간단비교기

2주전 볼보의 XC60과 아우디의 Q5를 번갈아 타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두 차량은 모두 수입차 소형SUV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가격도 6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비슷하고요. 시승한 모델은 볼보 XC60의 D5모델과 아우디 Q5의 다이나믹 모델이었습니다. 우선 두차종을 시승한 후 비교를 한마디로 하자면, '창과 방패의 대결'을 보는 것 같다고 할까요? 무슨 말이냐고요? 일단 한번 읽어보시죠. 외관부터 살펴봅시다. 우선 앞모습입니다. 앞모습에선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거대한 그릴의 싱글프레임이 역시 인상적입니다. 헤드라이트부의 LED등도 굉장히 인상적이죠. 이 LED등은 주간에도 켜져서 타차량들에 시인성이 확보되어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날카로운 눈썹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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