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T-R 2

베이론 VS GT-R의 드래그레이스 결과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최고시속 407km. (307km아닙니다.) 1초에 축구장 하나를 횡단하는 1001마력의 부가티 베이론 아시죠? [관련포스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부가티 베이론 몸값만 수억원에 달하는 이 녀석이 시내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상대는 730마력으로 튜닝한 GT-R입니다. 기본기도 탄탄한 차인데, 튜닝까지 했으니 만만치 않은 상대죠. [관련포스트] 포르쉐 따라 잡은 닛산 GT-R이야기 외국에선 이러한 상상 속의 배틀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간단히 결과를 말씀드리면, 상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베이론의 압승이죠. 하지만 두 차 모두 대단합니다. 출발 후 몇초 지나지 않아 시속 200km를 훌쩍 넘깁니다. 베..

포르쉐 따라 잡은 닛산 GT-R 이야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서킷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입니다. 이곳은 총 구간길이가 20km에 달하는 이 서킷에는 연속 S자, 고속 다운힐, 헤어핀, 복합코너, 초고속 직선주로 등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하지요. 때문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 주행 시험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랩타임을 기준으로 차량의 성능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닛산과 포르쉐간의 기록논쟁 일반 양산차의 경우 약 12분대, 슈퍼카는 약 7-8분대를 기록하는 이 서킷의 랩타임을 가지고, 최근 포르쉐와 닛산 간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닛산의 새로운 슈퍼스포츠카인 GT-R 모델이 7분29초03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이는 닛산이 경쟁차종으로 목표했던 30초 중후반대 포르쉐911터보의 기록을 가볍게 깬 기록입니다..

자동차/컬럼 2008.12.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