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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16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 전시관 리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서울 모터쇼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프레스데이에 일찍 다녀왔는데요. 서울 모터쇼가 조금씩 활력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웠습니다. 참여하지 않는 자동차 제조사들도 많아지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공개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시장도 한산한 느낌도 취재 열기도 예전보다 시들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수성 혹은 반격과 도약을 노리는 브랜드들도 돋보이기 마련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한 브랜드 전시관은 르노삼성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찾기 힘들었지만, 르노삼성에서는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중요한 모델이고 자리인 만큼..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 핵심 요약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저는 어제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관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불경기의 여파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번 서울 모터쇼는 조금 한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일반인 관람이 불가한 프레스데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렇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조직위나 참가업체는 울상이었을 지 몰라도 관람객 입장에서는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는 셈이니,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딸이 제가 편집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는 등 모터쇼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쾌적한 관람환경이라는 전제 하에, 여러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이번 서울 모터쇼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내 맘대로 정해본 서울모터쇼의 볼만한 차들

지난 주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른 일로 바빠 갈 생각이 없었는데, 인터뷰 등의 이유로 급작스럽게 프레스데이에 다녀오게 되었죠. 그래서일까요?뭔가 볼거리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속빈 강정의 느낌이랄까. 어쩌면 내가 자동차에 대해 애정이 식었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다녀왔으니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차,부스들에 대한 기록을 몇가지 남겨볼까 합니다. 매우 개인적인 관점이므로, 일반적으로 꼽히는 서울모터쇼의 볼만한 차들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 미니 슈퍼레제라미니의 로드스터 컨셉트카 '슈퍼 레제라 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과 달리 양산차보다 이런 컨셉트카에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클래식 오픈탑 2인승 스포츠카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

서울모터쇼에서 내가 볼만했던 차들(2)

1편이 예상 외로 큰 인기를 끌었네요. 모처럼 그림일기식 포스팅이었는데.. 괜찮았나보죠? (역시 대세는 그림일기? 하하하) 거두절미하고 2편 시작합니다. 폭스바겐관부터 시작하기로 했죠? 폭스바겐관에서 제 눈길을 가장 끌었던 건... 역시 시로코입니다!! 이야... 진짜 실물이 훨씬 나은데... 뭐가 예술이냐면.. 울룩불룩 근육질의 실루엣이 정말 멋져요. 작년에 스위스의 한 도로에서 마주칠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웬만한 자동차는 눈도 안 돌아가는데.. 고전 영화속에서 나올법한 클래식카들의 떼빙장면을 봤을 때(맨마지막엔 최신식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붙더군요. 갑부들 모임인가?)와 시내에서 하얀색 시로코가 스쳐 지나갈 때 딱 두 번 고개가 돌아가더군요. 암튼 시로코 참 멋집니다. 근데...아..이게 어떻..

서울모터쇼에서 내가 볼만했던 차들(1)

사실 각 브랜드별로 나누어 쓸까도 했는데, 그만한 얘깃거리는 안될 거 같아 종합판으로 준비해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과 취향이 반영된 포스팅이니까요, '이 따위가 볼만한 차들이라고!!!?'하고 열폭은 삼가해 주세요. 그냥 쉽고 보고 쉽게 넘기고.. OK? 그래도 제 리스트에 없는 브랜드에겐 좀 미안하네요. 우선 재규어 랜드로버관! 여긴 이보크 먼저 봐줘야 됩니다. 아시아 최초 공개니까요. '월드프리미어도 아니고, 아시아 프리미어인데 뭘..'할 수도 있지만, 곧 상해모터쇼가 열리는 거 아시죠? 상해보다도 여기 먼저 공개라는 거 의미있습니다. 뭐.. 상해에선 5도어 이보크가 공개되면 할 말 없지만.. 아무튼 조만간 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차이기도 하면서 국내출시는 요원해보이는, 가깝고도 먼 차종이라 ..

서울 모터쇼에서 느꼈던 왠지모를 씁쓸함

어젠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일산의 KINTEX로 향했죠. 한 2년만에 가보는 셈인데,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고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킨텍스 제2전시장이라고 하는데, 스케일이 워낙 방대해서 마치 중국의 계획빌딩을 보는 듯 했습니다. 자가용으로 가시는 분들은 아마 KINTEX인터체인지를 지나면, 제가 어떤 건물을 이야기하는지 단박에 아실 겁니다. 각설하고요. '초특급 친환경 모터쇼'를 표방하는 서울모터쇼에 다녀온 느낌은, 글쎄요... 나이가 먹어서인지 예전에는 모터쇼장을 갈 때면, 환희와 감동적인 부분이 꼭 있었는데, 이번 서울 모터쇼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뭐랄까,, 종합자동차전시장 같다는 느낌.. 대표적인 씁쓸함 몇가지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1. ..

서울모터쇼 볼만한 차들(1)- 아우디

서울모터쇼가 3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요, 오늘부터는 서울모터쇼에서 각 전시관에서 볼만한 차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알파벳 순으로 우선 아우디 전시관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아우디 전시관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우디의 경우, 국내 출시된 전 라인업이 모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해당 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최초 공개인 e-tron모델입니다. 이트론은 아우디가 내놓은 전기차입니다. 이트론은 전기만으로 양산형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고출력은 313마력, 최대토크는 458.9kg.m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8초, 60km/h에서 12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구요. 이트론의 리튬이..

서울모터쇼 캐딜락 전시관에서 아이패드 DSLR 이벤트

GM Korea(대표 장재준 www.cadillac.co.kr)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 기간 중, 캐딜락 전시관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M Korea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캐딜락 전시관을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캐딜락 브랜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이패드 및 DSLR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진행 GM Korea는 모터쇼 기간 중 캐딜락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활발한 이벤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캐딜락 QR코드를 찾아라!’, ‘캐딜락 시크릿 박스를 열어라!’, ‘나도 캐딜락 모델!’ 등의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캐딜락 QR코드를 찾아라!’는 서울모터쇼..

서울 모터쇼, 국제 친환경 모터쇼 될수 있을까?

드디어 이번주인가요? 일산 KINTEX에서 서울모터쇼가 개최됩니다. 사실 서울모터쇼 자체가 힘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재작년에는 수입차 업체가 몇 개가 참여하네 마네 하기도 했구요.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서 비슷한 기간에 펼쳐지는 다른 국가의 모터쇼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베이징과 상해 모터쇼가 그것인데요. 중국시장 자체가 이미 북미시장 판매규모를 앞지른 엄청난 사이즈의 자동차 시장이라, 각 자동차 메이커에서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이곳에서의 출품을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의 수도 훨씬 더 많고.. 덕분에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일본의 동경 모터쇼도 한방에 훅 갔습니다. 우리나라가 내세울 건 세계 TOP5의 자동차 기업이 ..

2011 서울 모터쇼, 크라이슬러 뉴300C, 200 등 전시

올 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4월 1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 “Chrysler is Back”라는 주제로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 등 총 8개 차종을 출품한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크라이슬러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신차를 만나볼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대형 세단 All-new 300C와 새롭게 중형 세단의 계보를 이어나갈 200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니밴의 선두주자 ‘뉴 그랜드 보이저’ 역시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그리고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Jeep 브랜드의 아이콘,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랭글러의 신형 모델들이 총 출격한다. 크라이슬러의 신예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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