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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외이야기 256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걸윙모델 SLC의 스파이샷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모델이 될 'SLC 걸윙'의 시제품 모델사진이 해외의 한 자동차 사이트에 떴습니다. (걸윙이란 사진에서처럼 차문을 위로 개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이 모델은 약 15만 파운드(한화로 약 3억) 정도의 가격에 포르쉐 911터보를 타겟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고, AMG의 6.2리터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0kg.m로 최고 속도는 약 300km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2인승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 모두 기존 출시되어있는 SLR보다는 크기가 약간 작을 것이라고 하네요. 공식적으로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쿠페 모델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큰 기대가 됩니다.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새버전 공개!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의 차세대 버전이 포착됐습니다. 예전 몸체에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된 모습을 개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리우스는 더욱 길어지고 폭도 넓어진 덕분에 더욱 여유있는 뒷좌석의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덕분에 2도어 쿠페,5도어의 웨건 스타일 등 프리우스의 확장 모델들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바뀌면서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과 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통한 마력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연비는 1리터에 무려 4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우스는 약 2010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년에 도요타가 한국시장에 3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인다는 얘기도 ..

이런 경자동차, 어떠세요?

고유가 시대에 경차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차의 경우, 경차인 뉴모닝이 렉스턴보다 비싸게 팔린다는 이야기도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요. 아직 국내에는 출시된 경차의 종류가 두 가지 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선택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실속과 함께 다양한 개성을 가진 경차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스즈키 웨건R 스즈키사의 경차인 웨건R은 일본 내에서 경차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모델입니다. 경자동차에 어른 4사람 불편없이 탈수 있고, 짐을 쌓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성 확보하였죠. 현행은 3세대 모델로 '만능 웨건'을 컨셉으로 하였습니다. 특히 노면의 로드 노이즈나 엔진의 진동을 저감시켰습니다. 루프 길고 넓게 해 실내공간 확보했고, 600cc 엔진이지만 터보나 ..

포르쉐 최초 4도어 세단! 파나메라 스파이샷&비디오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쿠페/세단인 코드명 파나메라(Panamera)의 스파이샷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4도어로는 SUV 카이엔 생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카이엔 생산 때도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 파나메라도 이에 뒤지지 않게 전세계 포르쉐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마세라티 등 경쟁 브랜드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차원에서 유포된 것으로 보이는 이 비디오에서 포르쉐 파나메라의 일반 공도에서의 주행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는 달리 전체적인 윤곽과 디자인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는 글쎄, 좀 길쭉하게 늘린 느낌이랄까요? 컨셉 당시와 비교했을 때 실망스럽긴 하지만, 제품은 나와봐야 아는 것이므로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깜찍발랄! 다양한 개성의 일본 소형차 Best

한국에서 인기를 끌만한 개성만점 일본 소형차 BEST! 소형차 왕국 일본. 오늘은 일본의 인기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차 중 인기 Best 차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혼다 피트 2세대 모델로 1세대 모델의 경우 일본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모델입니다. 다양한 용도의 쓰임을 고려한 넓은 실내 공간은 소형차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하고 있으며, 2세대 모델의 경우 스카이루프를 채택해 보다 개선된 개방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형차에서 보기 힘든 사이드&커튼형 에어백이 옵션 설치 되고 특히 리터당 24km의 고연비는 눈여겨 볼만한 합니다. 2. 도요타 비츠 도요타 비츠 역시 성인 4명이 쾌적하게 앉을 수 있을만큼 공간성을 확보하였습니다. 1000,1300,1500cc의 3가지 모델이..

日 마쯔다, 신형 2009년 Mazda 6 공개

日 마쯔다, 신형 2009년 Mazda 6 공개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마쯔다에서 2009년형 Mazda 6를 공개했습니다. 포드의 퓨전을 기본틀로 제작이 되었는데, 보다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재미있는 운전을 하기에 좋은 차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가격은 2만불에서 3만불 사이의 가격이 예상되고요. 엔진 사양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156마력의 2.3리터 4실린더 가솔린 엔진과 212마력의 3.0리터 V6 엔진이 바로 그것입니다. 주요 경쟁차종은 국내 출시 차 기준으로 크라이슬러 세블링, 혼다 어코드, 현대 소나타, 기아 로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마쯔다는 아직 국내 진출이 발표되지 않은 브랜드입니다만, 조만간 수입차 격전장에 뛰어들 의사도 조만간 밝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쯔다 6..

재미와 재치 넘치는 자동차 광고 배틀 - 아우디,BMW,스바루,벤틀리

아우디와 BMW, 스바루, 벤틀리..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스바루 외에는 우리나라에 모두 공식 진출하였고, 성공적인 판매성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네임벨류로 따지자면야 '벤틀리>BMW,아우디>스바루' 겠지만, 이러한 체급의 차이(?) 없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하지만 재치있는 광고 배틀(?)을 벌였습니다. 아참,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스포티한 성능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스바루는 중저가 브랜드이긴 하지만, 주행성능만큼은 말이 필요없는 차이고, 아우디와 BMW는 스포티한 프리미엄 세단으로는 막상막하,난형난제하는 독일 브랜드죠. 벤틀리 역시 얌전,정숙하기만 한 고급세단은 아닙니다. 광고배틀의 포문은 먼저 BMW가 열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2006년 올해의 차에 ..

과시보다 실속! 완소경차 스마트 포투!!

2008년 예약대기만 3만명, 벤츠 스마트 포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차’라는 애칭을 지닌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 포투(Smart Fortwo)를 소개합니다. 스마트 포투는 1998년 첫 출시 이래 ‘실속’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서도 병행수입을 통해 심심치 않게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차종입니다. 이름(Smart For Two) 에서 묻어나오듯, 2인승 경차입니다. 스마트 포투의 연비는 무려 21.3km/l 로, 현재 리터당 1650원인 휘발유 가격으로 계산해볼 때, 서울-부산간 왕복(800km)시 6만2천원이면 가능합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지요. 더욱이 놀라운 것은 디젤 모델의 경우 100km를 주행하는데 겨우 3.4리터 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리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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