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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66

헬프미!! 여러분이 생각하는 베스트샷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작년에 운좋게도 대한항공 사진공모전에 응모하여 입선을 하였는데요, [관련글] 저,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입선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행운의 수상의 꿈을 안고, 올해도 응모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해서 지난 1년동안의 여행 사진들을 열심히 들춰보았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저만의 베스트샷을 17장 정도 뽑아봤는데요, 응모를 할 5장의 사진을 고르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힘을 빌릴까 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쭉 보시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베스트샷을 뽑아주세요. 1번- 스위스 제네바에서 몽트뢰 가는 길(2010년 10월) 2번- 스위스 레만호에서(2010년 10월) 3번- 스위스 몽트뢰의 호텔에서(2010년10월) 4번-..

일상들 2011.08.23

애플은 지름신을 부른다. 두번째 에피소드!

와이키키 대로에는 커다란 애플샵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애플빠는 애플샵을 지나칠 수 없죠. '그냥 보기만 하고 나오는거야' 라는 다짐과 달리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김없이 손에 들려있는 쇼핑백과 영수증... 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는 애플티비 2세대와 B&W재플린 미니를 질렀습니다. 애플티비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지는 않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쓰임새가 많습니다. 특히 집에 아이폰 외에 아이패드나 아이맥 같은 애플 관련 제품이 있으면 말이죠.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욱 유용할 듯 하네요.) 국내에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설명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애플 관련 제품과 티비를 엮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이폰이..

심심풀이로 해본 하와이안 초콜렛 3종 비교

하와이안 초콜렛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공항 면세점에서도 심심치 않게 팔려나가는 인기 아이템이라 한번쯤 드셔보셨을 겁니다. 저도 이거 굉장히 많이 좋아합니다. 녹여 먹어도 그렇고, 깨물어 먹어도 그렇고, 달달한 초코렛 이후에 등장하게 되는 아삭아삭한 마카다미아는 환상의 맛궁합을 이루고 있죠. 그런데 이 하와이안 마카다미아 초콜렛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저도 몇 종류를 먹어본 거 같은데 뭐가 원조인지, 뭐가 제일 맛있는 지, 차이점은 뭔지 궁금해 졌습니다. 해서 입도 심심하고, 선물도 살 겸 월마트에 들러 하와이안 초콜렛 대표3종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하와이안 호스트, 두번째는 마우나 로아 세번째는 하와이안썬의 제품입니다. 선물용의 비슷한 사이즈를 구입했구요. 일단 내용물을 비교해볼까요? Mau..

맥으로 해보는 테스트 포스팅입니다.

맥북으로 오프라인 포스팅 작성을 테스트해 봅니다. 맥북에어를 구입한지도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처음 일주일만 만지작대다가 거의 사용하지 않았네요. 너무 아까워서 포스팅 작성용으로 손에 익혀볼랍니다. 맥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익힌다는 게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속 이야기는 조만간하도록 할게요. 이 날 폭스바겐 올드모델들은 정말 잘 구경한 거 같네요.

일상들 2011.06.13

아이패드 유저가 킨들 유저를 부러워했던 이유

일전에 와이키키는 심심할 틈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정말 그렇습니다. 그냥 해변에 파라솔 빌려서 음악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거나, 사람 구경을 하는 것도 좋은 재미죠. 그러고 보니 빤스-그것도 쫙 붙는 삼각면빤쓰-만 입고 와이키키를 휘젓던 중국진상남 두명이 기억에 나네요. 니들 입은 게 빤스인 거 니들 빼고 다 안다! 이놈들아! 아무튼 해변에 앉아 있다가 지름신이 가까이 오시더군요.이런 내리쬐는 햇빛엔 아이패드의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옆 파라솔의 한 처자가 뭔가를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방수팩에 넣고서도 화면이 굉장히 선명해 보이더군요. 제 경우 그늘에서 아이폰까지는 괜찮지만, 볕이 들 땐 반사도 되다 보니 뭔가를 장시간 보기엔 무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독서 삼매..

일상들 2011.05.25

여러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혹시 며칠 전 MBC 휴먼다큐 '엄마 미안'편을 보셨는지요? 전 보지 못했습니다. 기사로 먼저 접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약된 몇 줄의 기사와 첨부된 사진만으로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태어나자 마자 몇년 째 아픔을 이겨내는 아이가 너무 기특하지만, 기특하기에 더욱 슬픕니다. 자신을 "아야"라고 부르는 아이, 병원을 집처럼 여기는 아이, 치료 부작용으로 생긴 두드러기를 긁고 피가 나자 엄마에게 되려 미안하다는 아이.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천사같은 아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게다가 국내에 1명 뿐인 희귀병이라 국가에서 지원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희귀병으로 의료지원을 받으려면 5명은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아니 법안 입안할 때 여러가..

일상들 2011.05.14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에 관한 단상

현대의 새로운 슬로건을 들고 나왔습니다.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즉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 이란 뜻입니다. 요새 경쟁사인 GM대우가 한국GM ‘쉐보레’로 탈바꿈하면서 역사에도 없던 브랜드 광고 공세를 펼치는 중인데요. 현대 역시 소나타가 일명 떼빙(떼로 드라이빙)을 하며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연출해내는 브랜드 광고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아마 TV를 통해 한번 이상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아, 얼마 전 현대차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이 장면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연출한 장면이라고 하더군요. 주변에서 그래픽이 아니냐는 질문도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쨌든 덕분에 제품 광고에서부터 브랜드광고까지 요..

일상들 2011.03.16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진화 - 올레 네비

개인적으로 차량에 거치하기 위한 산 몇가지 품목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블랙박스구요, 하나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아, 하나 더 있군요. 하이패스까지.블랙박스는 룸미러 뒤로 잘 숨겨 놓았고, 하이패스는 필요할 때만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은 크기가 커서 안 쓸 때는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다양한 차종을 시승하다 보니, 내장 네비게이션이 없을 경우 이걸 옮겨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될 때가 있구요. 그런데 이런 고민이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올레네비가 무료제공되었거든요. 실제로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외로 사용할만 합니다. 계기판의 홈을 이용해 올려놓는다거나, 센터페시아의 어딘가에도 충분히 올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또 인터넷을 찾아보면 거치대를 팔기도 하죠..

2010년 블로그 수익금을 기부하였습니다.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우선 오토앤모터에 들러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1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에 큰 성과를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막 시작하는 올해까지 따지자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햇수로는 어느덧 4년차가 되는 거 같습니다.부족한 글솜씨와 얄팍한 지식임에도 늘 정기적으로 들러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올해는 재미와 더불어 (예비)오너들을 위한 알찬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작년부터 의미있게 시작한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블로그 수익금의 연말기부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블로그를 통해, 작은 금액이지만 수입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수익으로 시승 때 발생하는 주유비나 도메인 유지비..

일상들 2011.01.03

아내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선물은..

어느덧 2010년도 이렇게 흘러가 버리나 봅니다. 네,12월입니다. 모처럼의 포스팅인데요, 사실 요사이 많이 바빴습니다. 특히, 매주 부산에 가야해서 몸이 많이 피곤해지더군요. 해서 거의 일주일간 새로운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은 미루다 보면, 무슨 얘기부터 해야할 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다짜고짜 자동차 얘기부터 하면 꾸준히 들러주시는 분들께 예는 아닌 거 같고, 사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일기를 쓰듯 풀어나가는 게 제일 편합니다. 12월은 연말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도 들고 크리스마스 때문에 들뜨기 마련일텐데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특히 12월엔 아내의 생일이 있다는 것.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생일선물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일텐데요. 제 아내는 저와 취미가 비슷합..

일상들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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