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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와 대결한 슈퍼카

지난해 말 이태리의 한 군비행장에서는 전투기와 수퍼카의 경주라는 기상천외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예상대로 전투기의 승리이긴 했지만, 전세계 자동차 팬들을 열광시키며 주목받은 것은 불과 수 미터 차이로 안타깝게 패한 수퍼카였죠. 그 수퍼 스포츠카의 정체는 바로 람보르기니의 최신작인 ‘레벤톤’이었습니다. 3km에 이르는 활주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레벤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빠르게 앞서 나갔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하던 레벤톤은 중반 이후 전투기에 조금씩 따라잡히더니 결국 결승점을 눈앞에 두고 이륙한 전투기에 아깝게 지고 만 것이죠. 레벤톤은 람보르기니의 20대 한정 생산 모델로 6496cc엔진에서 약 640마력을 냅니다.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 불과 3.4초. 범상치 않은 외관에서 느껴지듯이 미..

자동차/컬럼 2008.08.28

포르테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세계 3대 디자이너라고 불리우는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한 기아차에서 새로워진 로체에 이어 완전한 신차를 내보였습니다. 바로 포르테였죠. 세계적인 명차를 디자인한 피터 슈라이어의 작품답게 기존 기아차와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와 이미지를 살리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최근 수입차 시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파생효과 덕분에 조만간 자동차 업계 판도가 흔들거릴 것만 같습니다. 최근 현대,대우,기아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공개하는 것만 봐도 뭔가 잔뜩 긴장하고 있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어쨌든 기아의 야심작, 포르테에 대한 외국인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nurchus 뭐.. 나쁘진 않네.. 근데 이차 왜 이리 친숙할 걸까? 어디서 본 것 같아. si1982 nurchus야, 나도 사진을 보면서 같은 생각을..

배트카를 직접 제작한다면 얼마나 들까?

밥 둘람이라는 외국인이 배트카와 거의 비슷하게 차를 제작하여, 인터넷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소품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밥 둘람은 단순히 영화에서 캡춰한 사진만을 참고로 해서 자기 집 차고에서 이 배트카를 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개인이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비용은 약 5만~7만불이 들었다고 하고요. 또한 배트카를 만들면서 배트맨 수트도 제작했다고 하는데, 실력이 참 놀랍네요. 참고로 그가 만든 모든 제품은 팔지 않고 그가 소장할 용도라고 합니다.

꿈의차 포르쉐를 쭉~ 늘인다면?

내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입니다. 출시 후 애스톤마틴,마세라티, 벤츠의 CLS, 아우디의 A7(예정)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파나메라의 스파이샷은 여기저기서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 본 대다수의 반응은 포르쉐 골수 팬들에겐 '기존 포르쉐에 몹쓸짓을 한 것이 아닌가, 좀 안타깝다'라는 것으로 부정적인 인상입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단 + 포르쉐의 꿈" 의 두마리 토끼 조합이 어떤 결과를 나을 것인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2002년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 출시 때에도 포르쉐의 팬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가 퇴색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카이엔이 꾸준히 베스트셀링카 ..

차세대 프리우스, 내부사진 최초공개되다.

현재 가장 뛰어난 전기하이브리드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의 차세대 버전의 내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기어박스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성능상으로는 1.5리터 엔진에서 100마력의 1.8리터 엔진으로 바뀌고 연료효율이나 고속 크루징 능력이 보다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기모터 엔진 덕분에 전기+가솔린을 합친 마력수는 총160마력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으로 차지붕에 태양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널설치도 고려중이라는 소문까지 있습니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네요.) 아무튼 100km를 달리는데 휘발유는 오직 2.9리터만 필요하다고 하니, 모처럼 기대되는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혼다 시빅 2009년형 사진. 이전모델과 달라진 부분 찾기

국내 수입차 대중화에 일조를 한 혼다 시빅 북미모델의 2009년형 모델이 나왔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전체적인 큰 변화보다는 약간의 내.외관의 수정이 있었네요. 이전모델과 신모델과 한번 비교해가며 보시죠. 우선 전면부분의 변화입니다. 아래와 그릴부분이 약간 변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날카로운 모습이랄까요? 내부 인테리어 역시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핸들부분의 변화가 눈에 띄네요. 후면부의 변화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이정도면 숨은그림 찾기를 해도 될 듯 한데요. 저는 약 3가지 정도 다른 점이 보이네요.^^ 네티즌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시죠.

30억 스포츠카 경매현장 궁금하지 않으세요?

공도에서 달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누가 뭐라해도 부가티 베이론일 것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최고속도는 407km로 이는 1초마다 축구장 하나를 횡단할 수 있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부가티사는 2009년을 위해 베이론의 컨버터블(지붕개폐) 모델을 출시하므로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명실공히 슈퍼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베이론의 컨버터블 모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이 얼마전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부자 수집광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모델일텐데요.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공식가격은 세금포함해서 약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이날 경매에서는 얼마에 ..

폭스바겐의 고급 세단 ' 페이튼' 할인프로모션 안내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에서 8월 20일부터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페이톤은 작년 한 해에만 총 837대가 판매되었고 그 중 특히 페이톤 V6 3.0 TDI 모델은 럭셔리 디젤 세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지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페이톤 V6 3.0 TDI’와 ‘페이톤 V8 4.2 LWB’ 모델에 한정되며, 해당 할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톤 V6 3.0 TD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8,990만원/VAT 포함)의 31.5%(2,831만8천5백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54만7천원을 납입하면 됩니다. ‘페이톤 V8 4.2 LWB’ 모델 역시 차량가격(1억2천7백만원)의 31.5%(4,000만5천원)를 선수금으..

30억원 슈퍼카의 경매 현장

공도에서 달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누가 뭐라해도 부가티 베이론일 것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최고속도는 407km로 이는 1초마다 축구장 하나를 횡단할 수 있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부가티사는 2009년을 위해 베이론의 컨버터블(지붕개폐) 모델을 출시하므로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명실공히 슈퍼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베이론의 컨버터블 모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이 얼마전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부자 수집광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모델일텐데요.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공식가격은 세금포함해서 약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이날 경매에서는 얼마에 ..

유령처럼 달린다. 세계 최고 럭셔리세단 팬텀!

영국여왕의 차,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차, 달리는 별장 혹은 달리는 요트... 바로 롤스로이스를 수식하는 단어들입니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꼽으라 한다면, 롤스로이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차에 대해 무지한 사람도 ‘롤스로이스’하면 ‘고급차’를 떠올릴 만큼 명차의 대명사이기 때문이죠. 롤스로이스는 영국 귀족 집안의 롤스와 빈민가 출신의 로이스가 합심하여 1906년에 설립한 회삽니다. 자동차 레이서이자 판매업자였던 찰스 롤스는 엔지니어인 헨리 로이스가 제작한 차를 타보고 우수한 성능에 반하게 되고 그와 손을 잡게 됩니다. 이후 실버고스트, 20, 팬텀 시리즈를 선보이며 최고급 세단으로써 롤스로이스만의 명성을 쌓아갔죠. 영국황실 뿐 아니라 세계적인 귀족과 갑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롤스로이스는 명차로써 자존..

자동차/컬럼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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