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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1)

탁한 공기...앞차 과 옆차, 뒤차 할 것 없이 뿜어져나오는 매연,
어쩌면 달릴때보다 정차할때가 더 많은 듯한 도로 상황,
갈때마다 빨간불을 보이는 신호등,
시야를 가리는 빌딩숲,
여기저기서 깜빡이도 없이 앞만 들이밀고 보는 몰지각한 운전자들까지...

서울을 포함한 우리 대도시 도로의 모습입니다.

어쩌다 가족과 함께 교외로 빠질 때에도 차가 안밀리는 때가 언제일지 노심초사하며 출발시각과 귀경시간을 고민하기도 하죠. 가끔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로써 이러한 고민들 없이 순수하게 드라이브만을 즐길 수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운전하고 싶은 세계의 아름다운 도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뉴질랜드의 운전하고 싶은 도로를 소개합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남북한의 1.5배의 면적에 인구는 400만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땅은 우리나라에 비해 3배정도이나 인구는 1/10인 수준인 셈이죠. 대부분의 도시는 도시라기보다 '타운(마을)'수준의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나 오클랜드 등 대표적인 대도시에서도 서울에 비해 여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지역과 지역간을 잇는 도로는 왕복2차선이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처럼 꼬리를 물고 정체가 된다거나 무리한 앞지르기가 시도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도로는 남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테아나우와 밀포드사운드를 잇는 도로입니다.


출발지 부근의 도로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날씨로는 겨울임에도 푸른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차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도로 한가운데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도 있지요.

푸른 평야와 산은 정말 뉴질랜드에 내린 신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번엔 광활한 초원과 산입니다. 마치 아프리카를 연상케 하는 황토빛 초원이죠.

이러한 도로를 끝없이 달리다 보면 자연을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면 저렇게 잠시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갓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멋있죠.

저멀리 갓길에 차를 대고 초원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도 보입니다.

드라이브하면서 이런 멋진 풍경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매력입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이런 여유있는 뷰 포인트(View point)가 설치됩니다.



끝없이 끝없이 여유있는 2차선 도로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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