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내이야기

3천만원대 핫해치! 볼보 뉴C30을 만나보다!

오토앤모터 2010. 2.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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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모처럼의 포스팅입니다.
지난번 새해인사만 달랑 드렸던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아침에 눈도 안떠질 정도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바람에 고생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설연휴를 전후로 TV,모니터를 최대한 멀리했습니다.
그 덕에 블로그에 새로운 글도 못 올리고 있었구요.

거의 2주 가까이 오랜시간동안 모니터 보기를 자제했더니, 정말 훨씬 나아졌네요.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폭풍같은 포스팅을 이어나가봅니다!
독자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잘 모르실거예요!!!
모처럼 포스팅인데 다짜고짜 추천해달라는 말씀은 양심상 못 드리겠고, 댓글 좀 팍팍 달아주세요!!!


우선, 지난 8일날 만난 볼보 뉴C30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볼보의 C30모델이 확 바뀌었습니다.
지난 XC60이후로 볼보의 디자인이 거의 '혁신'수준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자동차 전문가, 기자,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이구동성으로 '과거 볼보의 고루하고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뉴C30도 그 혁신적 디자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볼보의 서초전시장에서 펼쳐졌는데요,
특히 볼보코리아측에서 자동차 블로거들을 비롯하여 따로 초청시간을 가지는 등,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 사진인데요, C30은 베일속에 가려진 채, 볼보코리아의 곽창식차장님이 간단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베일링!!

차량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플래쉬가 터지더군요.

일반 조명에서 이쁘게 찍은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참 궁금하실텐데요,
우선 이전의 C30 모델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떤가요? 훨씬 세련되어 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감해진 전면부 외에 측면과 후면부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에서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뉴 C30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입니다.
재질도 그렇고, 스티치 처리, 색상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신경썼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2.4모델입니다.


T5모델의 인테리어는 훨씬 더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오렌지색 가죽시트는 확 눈에 띄네요.






기능상으로도 휠각도에 따라 좌우15도까지 회전하는 액티브 밴딩 라이트, 비상제동 경고등, 접지력제어시스템(DSTC)등을
갖추며 볼보답게 만전을 기했습니다.

한국에는 2.4i모델과 T5모델이 들어오는데요, 가격은 3590만원부터 438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능상으론 어떤 발전을 이루었는지 자세한 얘기는 시승기를 통해 해보도록 할께요.<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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